이마트, 화재예방 위해 소화기 보급 캠페인에 나선다

입력 2016-10-07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고객이 소화기 하나를 구매하면 이마트가 동일한 상품의 소화기를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기증하는 ‘1 FOR 1 소화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고객이 소화기 하나를 구매하면 이마트가 동일한 상품의 소화기를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기증하는 ‘1 FOR 1 소화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국민 안전을 위해 소화기 보급 캠페인을 열고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고객이 소화기 하나를 구매하면 이마트가 동일한 상품의 소화기를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기증하는 ‘1 FOR 1 소화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2017년 2월까지 주택에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나, 대국민 홍보부족으로 보급률이 미미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소화기 구비가 어려운 점이 있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화기 보급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고객의 구매에 맞춰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3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각 지역별 대표 점포에 관할 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안전관련 특설매장을 구성하고 고객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소방관련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 고객만족센터, 매장 정문 등 고객 주동선에 소화기 보급을 위한 홍보 포스트 및 현수막 등의 다양한 홍보물을 부착해 고객에게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이 이마트앱을 통해 화재예방 및 소방 관련 포스터 사진과 함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노브랜드 5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 김수완 CSR 상무는 “소화기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 캠페인과 동시에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소방시설 기부를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살포…서울·경기서 발견"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세계 최초’ 토양 샘플 회수 눈앞
  • 의대 지방유학 '강원·호남·충청' 순으로 유리…수능 최저등급 변수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77,000
    • +0.19%
    • 이더리움
    • 5,322,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1.33%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2,000
    • -0.6%
    • 에이다
    • 631
    • +0.8%
    • 이오스
    • 1,138
    • +0.53%
    • 트론
    • 158
    • +1.9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81%
    • 체인링크
    • 25,740
    • +0.16%
    • 샌드박스
    • 629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