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퓨얼셀, 후지전기 코리아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MOU

입력 2016-10-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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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 확보, 연료전지 발전사업 시장 확대

▲에스에너지의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 에스퓨얼셀이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후지전기코리아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시스템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제공 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의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 에스퓨얼셀이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후지전기코리아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시스템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제공 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의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 에스퓨얼셀이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후지전기코리아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시스템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은 지난해 7월 신재생에너지 설비인증이 KS인증으로 통합된 이후 연료전지 시스템으로서는 최초의 KS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의 대표적 선두 기업이다.

후지전기코리아는 일본 후지전기의 지분 100% 자회사로서 한국에서의 후지전기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후지전기의 연료전지 시스템(PAFC)은 높은 발전효율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후지전기의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공 및 민간 의무화 시장 진출 △향후 사업 협력 계획 등이다.

회사 측은 "에스퓨얼셀은 기존 가정용 및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이외에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고 후지전기 코리아는 연료전지 시스템 및 운영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양사간 협업을 통해 국내 연료전지 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퓨얼셀은 기존의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이용한 민간 의무화 시장 확대뿐 만 아니라 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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