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전자상가와 용산 지역 경제 활성화 시동

입력 2016-10-06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8일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 개최

▲HDC신라면세점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용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전자상가와의 공동 보조한다는 방침이다.(사진제공=HDC신라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용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전자상가와의 공동 보조한다는 방침이다.(사진제공=HDC신라면세점)

용산 전자상가와 HDC신라면세점이 7일부터 8일까지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자상가와 면세점이 드래곤 페스티벌을 함께 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HDC신라면세점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용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전자상가와의 공동 보조를 지속적으로 맞춰 나갈 계획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전자랜드와 나진, 선인 등 전자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페스티벌을 펼쳐 상가 전체에 유기적인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했다”며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난해 면세점 유치 공약으로 내세웠던 지역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면세점은 이번 축제가 전자상가 명소화를 위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과 운영, 홍보 등 페스티벌 전반을 용산전자상가연합회와 함께 준비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중국 국경절 연휴가 맞물려 있어,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이 함께 한국의 IT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선보인다.

먼저, ‘응답하라! 1980~2016’를 테마로 내국인에게는 ‘전자상가의 추억’과 외국인들에게는 ‘IT강국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펼친다. 또, 전자상가의 IT기기들을 초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저가 도전 100원 경매’ 행사가 열린다.

전자상가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추억의 먹거리 장터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은 전자랜드, 나진, 선인 상가 등 전자상가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아이파크몰 구매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HDC신라면세점 양창훈, 이길한 공동대표는 “드래곤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점으로 용산이 명실상부한 한국 IT의 중심으로 부활 할 수 있도록 전자상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4,000
    • +1.09%
    • 이더리움
    • 4,749,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4%
    • 리플
    • 749
    • +0.94%
    • 솔라나
    • 204,800
    • +4.33%
    • 에이다
    • 679
    • +3.35%
    • 이오스
    • 1,173
    • -1.84%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2.45%
    • 체인링크
    • 20,360
    • +0.05%
    • 샌드박스
    • 661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