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美 금리 인상ㆍECB 테이러링 우려에 '약세'

입력 2016-10-05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ECB의 테이퍼링 우려에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였다.

5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4.0bp 오른 1.316%를 기록했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1.6bp, 4.5bp 오른 1.331%, 1.329%였다.

장기물 역시 약세를 보였다. 국고채 10년물은 5.5bp 상승한 1.510%를,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5.6bp, 6.3bp 오른 1.557%, 1.568%로 집계됐다.

통안증권 역시 마찬가지다. 1년물과 2년물 금리가 각각 1.5bp, 2.8bp 오른 1.336%, 1.343%를 기록했다. 회사채(무보증3년)AA-와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도 각각 3.3bp, 3.5bp 상승했다.

이같은 채권시장의 약세에는 미국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4일(현지시간)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선제 조치로 금리인상을 단행할 필요가 있다"며 "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는(2017년 연 2회)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IMF는 2017년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을 2.3%로 전망한 가운데 이는 미 연준의 예상치(2.0%)보다 높아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또한 ECB의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도 영향을 미쳤다. 블룸버그는 4일(현지시간) ECB 관리들의 말을 빌려 ECB가 양적완화 종료 이전에 자산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미국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ECB에서 테이퍼링에 착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며 "국내적으로 보면 어제 국감에서 저금리의 부정적인 측면이 언급되며 추가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메모리 훈풍 탄 마이크론, 장중 메타ㆍ테슬라 시총 추월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숏감마’ 논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 키웠다 [레버리지의 역습, 꼬리가 흔드는 몸통]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88명으로 늘어...부상자 1520명
  • 애플, 맥북ㆍ아이패드 가격 인상...메모리칩 대란 여파 [마켓핫]
  • 대어 없는 IPO 시장, 주관사 판도 흔들…'전통 강호' 주춤
  • IMM이 찍고 TKG가 키운다…에이프릴바이오, ADC·RNA 신사업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26,000
    • -3.17%
    • 이더리움
    • 2,335,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284,700
    • -1.59%
    • 리플
    • 1,549
    • -4.74%
    • 솔라나
    • 101,300
    • -1.46%
    • 에이다
    • 214
    • -4.46%
    • 트론
    • 491
    • -1.41%
    • 스텔라루멘
    • 262
    • -7.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130
    • -3.3%
    • 체인링크
    • 10,800
    • -4%
    • 샌드박스
    • 69.45
    • -8.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