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5900억 규모 파키스탄 수력발전사업 수주

입력 2016-10-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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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무쾀 수력발전소가 설치될 니름강 전경(한국수력원자력)
▲아트무쾀 수력발전소가 설치될 니름강 전경(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5억3000만 달러(약 5900억 원) 규모의 파키스탄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을 수주했다.

5일 한수원에 따르면 아트무쾀 수력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210㎞ 지점에 위치한 니름(Neelum) 강에 350㎿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수주액은 5억3000만 달러 규모다.

발주처는 파키스탄 민자발전사업 전담 정부기관인 PPIB(Private Power and Infrastructure Board)다. 1월 글로벌 수력사업자를 대상으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을 공고했다.

한수원은 대림산업,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참여의향서(EOI)를 제출했다. PPIB는 9월 참여의향을 밝힌 6개 회사를 심사해 한수원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아트무쾀 사업은 한수원 컨소시엄이 30년간 발전소 운영 후 파키스탄 정부로 이관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주가 파키스탄 정부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개발 중인 496㎿급 로어스팟 수력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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