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관리, 몸에 쌓인 독소부터 해결해야

입력 2016-10-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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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기온 차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 인체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면 인체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평소에 체력이 약하거나 누적된 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 등에 놓인 경우 더욱 많은 에너지가 고갈된다. 에너지의 고갈은 면역력 저하 및 해독기능을 저하 시킨다.

인체는 해독작용을 통해서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데, 그 기능이 저하되면 독소의 제거가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축적된다. 이렇게 남겨진 독소는 한의학 적으로 눈이 침침하거나 뒷목이 당기고 어깨가 무거우며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며 손발이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나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해독기능의 저하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에는 아토피, 건선, 두드러기,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 주부습진, 한포진 등이 있다.

김영욱 동의보감해독한의원 원장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피부질환을 겪고 있다면, 해독요법으로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며, "해독의 경우 원인이 되는 장기와, 쌓인 독소의 양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개인 체질에 맞춰 치료가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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