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김하늘 "나만 관두면 해결될 문젠데..." 워킹맘 고충 토로

입력 2016-09-29 00:14 수정 2016-09-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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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공항가는길' 방송 캡처)
(출처=KBS '공항가는길' 방송 캡처)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 3회에서는 딸 효은을 위해 시댁과 일시 합가하는 수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아는 선배 현주(하재숙 분)와 재회했다. 승무원 생활을 접고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현주에게 수아는 6개월 동안만 효은을 시댁에 맡기려 한다며 “그 다음은 아직 대안이 없어. 나만 관두면 해결될 문젠데”라며 자조적으로 말했다.

이에 현주는 “네가 일 안 하면 누가 해. 승무원이 천직인데. 너 단순하잖아. 투덜거리지도 않고”라며 수아의 현 상황에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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