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김하늘-이상윤, 감정 교류하며 깊은 사이로 '불륜과 친구 사이'

입력 2016-09-23 0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공항 가는 길' 방송 캡처)
(출처='공항 가는 길' 방송 캡처)
'공항 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의 사이가 진전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계속해서 운명처럼 마주치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최수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죽은 딸 애니의 장례를 하고 한국으로 귀국한 서도우는 민석(손종학 분)과 한지은(최송현 분)에게서 딸이 죽었음에도 태연하게 자신의 시연회 행사를 진행하는 김혜원(장희진 분)에 대해 의아한 감정을 가졌다. 하지만 김혜원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으로 죽은 딸에 대한 아픔을 이겨내고 있었던 것.

애니의 룸메이터였던 한국으로 귀국한 박효은(김환희 분)으로 인해 박진석(신성록 분)은 화를 냈다. 특히 박진석은 박효은을 한국으로 불러들인 최수아를 타박했고 이같이 다른 육아방법으로 부부는 다퉜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서도우를 만난 최수아는 애니의 짐을 전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짐이 바뀐 것으로 인해 두 사람은 앉아서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렸다. 이어 최수아를 집까지 데려주겠다고 한 서도우는 차를 가져오기 위해 애니의 유골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이를 최수아는 품에 껴안고 보살폈고, 서도우 역시 이 모습에 감동했다.

집을 잘못 찾은 최수아와 함께 한강을 찾아간 서도우는 애니가 생전에 한강을 좋아했다며 딸의 유골을 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75,000
    • +0.62%
    • 이더리움
    • 4,602,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0.4%
    • 리플
    • 3,058
    • +0.63%
    • 솔라나
    • 199,100
    • +0.45%
    • 에이다
    • 629
    • +1.62%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69%
    • 체인링크
    • 20,560
    • -1.53%
    • 샌드박스
    • 210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