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무역ㆍ경제 공동위 개최…에너지자원ㆍ보건복지 등 협력 논의

입력 2016-09-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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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제8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ㆍ경제공동위원회를 열어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산업ㆍ중소기업, 보건복지 등의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동위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수석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우선 무역투자 분야에서는 통관ㆍ환전 등에서 발생하는 우리 기업의 애로 해결, 전자무역시스템 도입, 양국 간 기업애로 해결 전담창구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에너지자원 분야에서는 천연가스에서 메탄올을 생산한 후 포리에틸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메탄올-올레핀(MTO) 전력 검침시스템(3억7000만 달러)’과 타이하타쉬 발전소(500MW, 7억 달러) 등 에너지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방안을 협의했다.

또 양국은 섬유, 농업을 중심으로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희소금속 연구개발(R&D),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개발협력, 아동병원 건설 등과 같은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 장관은 “올해 5월 진행한 양국 수교 이래 최대 규모의 경협사업인 수르길 프로젝트의 성공을 씨앗으로 경제협력 프로젝트 성공사례가 더 많이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공동위로 양국 간 기업애로와 교역투자의 걸림돌을 해결할 수 있는 전담창구가 만들어져 교역투자 확대의 획기적인 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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