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블릿 발화로 델타항공 여객기 회항

입력 2016-09-26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델타항공 여객기 내에 실린 삼성전자의 태블릿에서 발화 문제가 생겨 항공기가 회항했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델타항공의 보잉 767-400 여객기가 기내에서 발생한 연기로 인해 영국 맨체스터로 긴급 회항했다.

이런 내용은 글로벌 항공산업 전문사이트인 '디 에비에이션 헤럴드'(The Aviation Herald)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탑승했던 승객들은 연기가 일등석 쪽에서 피어났고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정비팀은 기내 좌석 밑에서 삼성전자 태블릿을 발견했고, 이 기기는 발열과 함께 연기도 났다. 해당 항공기는 맨체스터공항에 2시간 30분 동안 머물렀다가 예정된 시각보다 3시간 늦게 암스테르담에 착륙했다.

미국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델타항공 관계자는 좌석 등받이를 뒤로 넘기거나 반대로 수직으로 세우는 과정에서 태플릿이 좌석 안쪽으로 떨어져 틈새에 끼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7와 관계가 없으며 델타항공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중이라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죽음의 조’ 넘고 브라질에 석패⋯일본, 모리야스 감독 유임 가닥 [북중미 월드컵]
  • 삼성, 충청에 140조 투자…HBM·OLED·배터리·AI 기판 키운다
  • 메타發 악재에 코스피 5% 급락하며 8000선 깨져…매도 사이드카 발동
  • 6월 소비자물가 3.2%↑…석유류 급등에 3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 반도체 호재 안 통하는 평택·이천…동탄 규제 풍선효과도 ‘글쎄’
  • 48조 외인 매도에 연금 리밸런싱까지…9000선 재탈환 막는 ‘수급 모래주머니’
  • 단독 한도부터 심사·사후관리까지⋯대출 전 과정 ‘구멍’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00,000
    • +2%
    • 이더리움
    • 2,461,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327,000
    • +5.08%
    • 리플
    • 1,604
    • +0.88%
    • 솔라나
    • 118,900
    • +4.76%
    • 에이다
    • 235
    • +4.91%
    • 트론
    • 479
    • -0.62%
    • 스텔라루멘
    • 304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3.08%
    • 체인링크
    • 11,240
    • +1.9%
    • 샌드박스
    • 72.85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