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백남기씨가 25일 사망했다.
백씨는 지난해 11월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아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지금껏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24일부터 위중한 상태였다.
입력 2016-09-25 14:37
경찰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백남기씨가 25일 사망했다.
백씨는 지난해 11월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아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지금껏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24일부터 위중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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