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1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성공

입력 2016-09-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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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의 제35회 무보증회사채 1000억원이 오는 29일 발행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토지신탁 사업비를 위한 운영자금 1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신고서를 제출했고 지난 22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3년 1000억원으로 공모밴드 상단은 개별민평 +30bp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소 많은 발행물량과 부동산 업황에 대한 불안감 및 상반기 회사채 발행 당시 수요예측 미달로 인한 시장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적극적인 IR을 통한 투자자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로 수요예측에 성공했으며 밴드상단을 하회하는 개별민평 +20bp로 발행금리가 결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의 수요예측이 성공한 배경으로는 다년간의 안정적인 영업실적 및 자산건전성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신탁업계 수위의 시장지위와 정비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및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으로 인한 수혜 등으로 인한 신규 수익원 마련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사의 적극적인 IR활동이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요인들을 상당부분 해소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것 역시 성공 이유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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