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시술, 65세 이상 확대 적용

입력 2016-09-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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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노화는 구강에서도 진행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요하는 노년의 시기에 치아를 잘 관리하지 못해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 저작기능 저하로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나아가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치주질환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주질환은 구강 내 박테리아로 인해 골 소실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초기에는 칫솔질만 꼼꼼히 해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치아가 저절로 빠지기도 한다. 평소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비슷한 모양뿐 아니라, 저작 기능 시 씹는 느낌까지 유사하기 때문에 치아 상실에 의해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매우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하지만 수술 비용이 저렴하지 않아 불편을 안고 지내는 노년의 환자가 많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올 2016년 7월부터 임플란트, 틀니의 치료비를 50% 지원하는 정책을 만 70세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최의경 치과가는날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저작력이 약해져 있는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 중 하나다. 더욱이 치아가 빠진 상태가 지속된다면, 주변 치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치열이 기울어지거나 상악의 치아가 내려올 수 있다"며, "임플란트 보험 확대 적용을 활용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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