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BoJ 호재에 소폭 상승…상하이 0.10%↑

입력 2016-09-21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전일 대비 0.10% 상승한 3025.87로 마감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 결과를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BoJ는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기존 경기부양책을 유지한다고 밝혔으나 새 금융완화 정책 틀을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정책의 초점을 자금공급량에 맞췄으나 금리로 전환하기로 했다. BoJ는 장ㆍ단기 국채 금리 조작(수익률 곡선 제어)를 통해 장기금리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제로(0%) 근처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완화도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으로 목표인 2% 이상으로 향할 때까지 지속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BoJ가 장기적으로 금융완화를 계속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연준의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남아 있어 증시 상승세를 제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11,000
    • +1.51%
    • 이더리움
    • 4,39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77%
    • 리플
    • 2,870
    • +1.66%
    • 솔라나
    • 191,900
    • +2.13%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2.39%
    • 체인링크
    • 19,300
    • +1.58%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