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재현, 영화감독 데뷔작서 '여배우 꼬리뼈' 사고 "카메오 박철민 때문에…" 폭소!

입력 2016-09-21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조재현이 자신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에서 일어난 '여배우 꼬리뼈' 관련 사고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아재파탈' 특집으로 꾸며져 조재현,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이 출연한다.

조재현은 22일 개봉되는 영화 '나홀로 휴가'에서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재현은 '나홀로 휴가' 촬영 중 카메오 박철민 때문에 한 여배우의 꼬리뼈에 금이 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철민은 당황함이 역력했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철민은 감독인 조재현이 컷을 해주지 않아 계속 애드리브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사고였다며 "도대체 누가 그 꼬리뼈를 다치게 한 겁니까"라고 호소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이른바 '여배우 꼬리뼈' 사건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진실 공방전을 펼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조재현은 박혁권-박철민-이준혁으로부터 감독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세 사람은 조재현을 '합리적인 감독', '솔직한 감독' 등으로 평가를 내렸는데 이 속에는 숨겨진 뜻(?)이 있었다고.

이를 들은 조재현은 공개된 스틸처럼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져 이들이 내린 평가의 속뜻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 조재현은 과거 박혁권의 '굵은 눈물'에 당황했던 사연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조재현은 "한 번에 끝냈는데"라며 과거 한 드라마에서 박혁권과 연기를 펼쳤던 상황을 설명했고, 박혁권은 눈물을 흘렸던 당시의 심정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조재현의 감독 데뷔작에서 펼쳐진 '여배우 꼬리뼈' 사건의 전말과 책임 공방은 어떻게 펼쳐졌는지 2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0,000
    • +1.62%
    • 이더리움
    • 4,630,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3.21%
    • 리플
    • 3,094
    • +1.24%
    • 솔라나
    • 199,800
    • +0.3%
    • 에이다
    • 632
    • +1.2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1.34%
    • 체인링크
    • 20,730
    • -0.53%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