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추석 연휴 복귀 첫날 일제히 상승…일본은 ‘경로의 날’ 휴장

입력 2016-09-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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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경로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3018.10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3% 오른 2839.64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2.15% 급등한 9099.6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517.57로 0.77% 상승했다.

중국과 홍콩, 대만 등이 추석 연휴를 끝내고 복귀한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이번주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는 여전했다.

그러나 애플 주가가 지난주 아이폰7 초도물량 매진 소식에 힘입어 11.4% 급등하면서 아시아의 애플 부품 공급업체들이 이날 전체 증시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증시는 부동산지표 호조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8월 서민주택을 제외한 신규주택 가격이 70개 도시 가운데 64곳에서 전월보다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1곳에서 늘어난 것이다. 전월 대비 가격이 떨어진 도시는 4곳으로 7월의 16곳에서 줄었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완커 주가가 0.85%, 경쟁사인 젬데일이 0.33% 각각 올랐다.

대만증시는 2%대로 급등하면서 5월 23일 이후 최대폭 상승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애플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TSMC와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혼하이정밀주가가 각각 최소 2.7% 이상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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