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유가 하락으로 강세…102.57엔, 071%↑

입력 2016-09-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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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4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71% 상승한 102.5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4% 내린 1.1219달러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56% 상승한 115.70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42% 오른 95.56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세계 원유 공급 과잉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으로 유가가 급락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리스크가 커진 원유 등 상품보다 달러화 보유 쪽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호주 등 자원 수출국 통화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오는 20일과 21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집중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향후 달러화 시세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이날 연방기금(FF)의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9월중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15%로 반영돼 30%가 넘었던 이달 초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12월 인상 확률은 5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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