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아이디어 발굴해요”… 트렌드X AR·VR 해커톤 열려

입력 2016-09-12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진흥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함께 ‘트렌드X AR·VR WEEK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됐다.

이번 AR·VR 해커톤은 1인 창조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하기위해 기획됐다. 콘텐츠‧디바이스 개발과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참가팀 중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상을 수상한 메이즈런너 팀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VR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실감형 의자’를 발표했다. 가상 영상을 망막에 직접 투사해 초점이 흐려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다초점 AR렌즈’를 발표한 On Eyear 팀은 창업진흥원장상을, ADHD 치료를 돕는 ‘ADHD 치료용 VR 게임’을 발표한 뇌파 팀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마우스 결합형 HMD 입력장치’의 HMD mate 팀과 ‘360도 VR영상 활용 진로체험 콘텐츠’의 에듀맘 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해커톤 참가자 여러분들이 뿜어내는 열정의 에너지가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AR·VR을 통해 일반적인 생각을 초월하는 담대한 콘텐츠와 기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기업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8,000
    • +5.58%
    • 이더리움
    • 4,158,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5.09%
    • 리플
    • 719
    • +2.86%
    • 솔라나
    • 224,400
    • +11.7%
    • 에이다
    • 631
    • +4.47%
    • 이오스
    • 1,106
    • +4.83%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5.29%
    • 체인링크
    • 19,140
    • +4.88%
    • 샌드박스
    • 606
    • +6.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