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LG 김광삼, 타구 머리 맞아 전치 8주… “마운드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투수도 헬멧 착용을”

입력 2016-09-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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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의 김광삼이 머리를 다치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김광삼은 지난달 28일 이천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4회 삼성 이성규의 타구에 머리를 맞고 곧바로 의식을 잃으며 병원으로 호송됐습니다. 정밀 진단 결과 두개골 골절, 뇌출혈, 뇌외출혈 등의 5가지 증상이 나타나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LG 트윈스 측은 “김광삼이 현재 정상적인 대화는 가능하지만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네티즌은 “마운드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투수도 헬멧 착용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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