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홈버튼 내년부터 사라진다…어디로 옮겨지나 봤더니

입력 2016-08-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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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은 아이폰 가운데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사진 위)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안테나 스트라이프 역시 새로운 모습이다. (출처=테크인사이더 / 나인투파이브맥)
▲아이폰7은 아이폰 가운데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사진 위)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안테나 스트라이프 역시 새로운 모습이다. (출처=테크인사이더 / 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내년 출시할 아이폰에 홈버튼을 없앨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생체정보를 이용하고 기존 홈버튼이 지닌 기능은 화면 안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화면 베젤없이 전면 전체가 하나의 화면으로 만든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6일 블룸버그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개편한다. 동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다. 전면이 단일한 유리 한 장처럼 보이게 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과 궤를 같이 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이 추진 중인 디자인 개편은 홈버튼 제거와 디스플레이에 맞춰져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조니 아이브가 "아이폰이 단일한 유리 한 장으로 보였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수년째 반복적으로 밝히고 있다고 지난 6월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출시될 아이폰의 디자인 개편 방향은 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이어폰 잭이나 홈버튼 같은 것을 없애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게 당시 추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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