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우리가 ‘식용곤충’을 먹어야 하는 이유

입력 2016-08-23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드뉴스 팡팡] 우리가 ‘식용곤충’을 먹어야 하는 이유


초코와 버터가 돌돌 말린 롤쿠키~

사이 사이에 이게 뭐지???


이것은 바로 갈색거저리 유충(밀웜·고소애).

미래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 ‘곤충’입니다.


2013년 유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부족한 식량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식용곤충을 미래 식량자원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식용곤충이 미래 식량자원으로 뜨는 이유는…

- 육류 단백질보다 우수한 영양성분

100g 단백질 함유량

소고기 20.8g 돼지고기 15.8g 벼메뚜기 70.4g

- 친환경 사육

지구온난화 주범 메탄가스·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 배출 적음

- 사육비 절감

단백질 1kg 생산 시 소요비용

소·돼지 사료 54kg 곤충 4kg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누에번데기, 메뚜기, 백강잠,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귀뚜라미

총 7종을 식용곤충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곤충을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데요.

영화 ‘설국열차’의 바퀴벌레 ‘영양바’를 생각하신다면 NO~ NO~


식용곤충 레스토랑 ‘빠삐용’

모든 음식에 갈색거저리가 분말, 오일, 액상 등의 형태로 들어가는데요.

파스타에는 면을 반죽할 때 곤충 분말을 넣습니다.

고로케에는 벼메뚜기 액상단백질이 포함된 쌀을 사용합니다.


식용곤충 카페 ‘이더블버그’

고소애를 갈아넣은 ‘고소애 셰이크’

메뚜기와 다양한 견과류로 만든 ‘에너지바’

고소애가 박힌 ‘고소애 쿠키’ 등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형마트에서 ‘식용곤충 상품 특별기획전’을 열기도 했죠.

평범해 보이는 순대·소면·쿠키·셰이크·아이스크림에 모두 곤충이 들어가 있습니다.


경제적 환경적으로 우수한 ‘식용곤충’

편견을 버리고 도전해 보세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5,000
    • -0.05%
    • 이더리움
    • 4,54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0.63%
    • 리플
    • 3,025
    • -0.49%
    • 솔라나
    • 195,300
    • -1.31%
    • 에이다
    • 619
    • -0.16%
    • 트론
    • 427
    • -0.93%
    • 스텔라루멘
    • 350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90
    • -1.88%
    • 체인링크
    • 20,240
    • -2.93%
    • 샌드박스
    • 206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