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SUV 상륙… 시트로엥 ‘C4 칵투스’ 공식 출시

입력 2016-08-2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 등 권위 있는 어워드 다수 수상

▲C4 칵투스 (사진 제공 = 시트로엥)
▲C4 칵투스 (사진 제공 = 시트로엥)

프랑스 자동차업체 시트로엥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도심형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랑)인 ‘C4 칵투스’를 공식 출시했다.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감성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모델들을 만들어온 시트로엥 답게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볼륨감 넘치고 물이 흐르는 듯한 유선형의 바디 라인에 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와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 경쾌한 바디컬러는 C4 칵투스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나타낸다.

C4 칵투스는 유로 6를 충족하는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화로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와 최대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알루미늄과 초고강도 스틸 소재, 가벼워진 엔진 등으로 차체 경량화에도 신경을 썼다. 전장 4.16m, 전폭 1.73m, 전고 1.53m다.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출시 이후 총 15만대 이상 판매됐다. 아일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가 꼽은 ‘2015 올해의 소형 SUV’ Honest John Awards 2016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패밀리카’ 등을 수상했다.

국내 시장에는 Shine, Feel, Live 등 3가지 트림이 출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52,000
    • +0.1%
    • 이더리움
    • 5,200,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2.87%
    • 리플
    • 698
    • -0.85%
    • 솔라나
    • 224,600
    • -1.79%
    • 에이다
    • 615
    • -1.76%
    • 이오스
    • 994
    • -2.64%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900
    • -2.08%
    • 체인링크
    • 22,680
    • -1.39%
    • 샌드박스
    • 586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