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개각] 與 “집권후반기 국정목표 달성 의지 반영된 적재적소 인사"

입력 2016-08-16 10:45 수정 2016-08-16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실시한 개각에 대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집권 후반기 국정 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적재적소의 인사”라고 평가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후보자들은 모두 전문성과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 및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을 잘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내정된 후보자들의 공직수행 능력과 자질 등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꼼꼼히 검증해 나갈 것”이라며 “야당도 정파적인 흠집내기식 정치공세를 지양하고,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도 “김재수 내정자는 해외시장개척의 전문가로 우리 농업 수출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윤선 내정자 또한 정무수석과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문화·예술 분야의 깊은 조예가 더해져 우리 문화정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인사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민 원내대변인은 “조경규 내정자는 미세먼지 문제 등 생활과 밀접한 환경 현안들을 책임지고 해결할 적임자”라면서 “박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반 남은 집권 후반기에 개각을 통해 정책 주도권을 다시 한 번 다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48,000
    • +0.61%
    • 이더리움
    • 5,069,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49%
    • 리플
    • 695
    • +1.91%
    • 솔라나
    • 206,100
    • +0.88%
    • 에이다
    • 588
    • +1.2%
    • 이오스
    • 934
    • +0.43%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64%
    • 체인링크
    • 21,190
    • +0.19%
    • 샌드박스
    • 543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