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직장여성 평균 육아휴직 기간 4.5개월… ‘사용 안한다’ 32%

입력 2016-08-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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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기혼자의 평균 육아휴직 기간은 4.5개월이고,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비율도 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직장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정책에 대한 여성 근로자 대상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300인 이상 기업에 속한 여성 근로자의 경우 12.9%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반면, 300인 미만 기업에 속한 경우 40.9%가 육아휴직을 가지 않았다고 응답해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비율이 더 높았다.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상사와 동료들의 눈치(49.1%)’, ‘승진·평가 등에 불이익(20.3%)’, ‘경영진의 의지 부족(16.7%)’, ‘일·가정을 양립할 수 없는 업무 강도(12.6%)’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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