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박지윤, 63㎏급 32강서 석패… 무릎 부상이 ‘발목’

입력 2016-08-0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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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 박지윤(24·경남도청)이 32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박지윤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63㎏급 32강전에서 알리스 쉴레징어(영국)에게 한판패했다.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먼저 업어치기를 시도했다. 이후 쉴레징어가 꺾기를 시도하자 허벅다리로 응수했다. 박지윤은 계속해서 업어치기, 밭다리를 시도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전 밭다리를 시도하다 되치기를 당해 왼쪽 무릎이 꺾이면서 한판패 했다.

박지윤은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 티켓이 걸린 대회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많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1회전부터 무릎에 이상증세를 보이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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