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10경기 연속 안타 기록…추신수도 5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6-08-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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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홈페이지/텍사스 레인저스 인스타그램 )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홈페이지/텍사스 레인저스 인스타그램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는 상대 투수 켄달 그레이브맨의 공을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앞선 타격에서는 범타, 이후에도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의 타율은 0.330에서 0.328로 살짝 내려 앉았다.

김현수의 10경기 연속 안타 활약에도 불구하고 볼티모어는 오클랜드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추신수도 부상 복귀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치러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5일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를 뿜어내고 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볼을 모두 골라내며 진루에 성공해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6회 3루 땅볼로 물러났던 추신수였지만 1-2로 따라붙은 8회 1사 1루에선 집중력을 발휘했다.

구원 아담 오타비노를 상대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린 것. 이 안타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71에서 0.273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텍사스는 9회에만 3점을 뽑아내며 4대3으로 경기를 뒤집어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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