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인디지털, 부품 공급 및 파트너 업체 삼성전자 인수 협상중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8-04 10:14 수정 2016-08-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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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피아트 계열 마그네티 마렐리 인수협상 중이라는 소식에 부품공급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파인디지털이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파인디지털은 전일대비 610원(10.83%) 상승한 6240원에 거래중이다. 파인디지털은 마그네티 마렐리에 순정형 내비게이션 공급 및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인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를 인수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30억 달러(약 3조354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 금액으로 협상이 성사되면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진행한 인수·합병(M&A)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팀을 신설하고 자동차 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차세대 먹거리로 자동차 부품 사업을 지목한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마동앤씨네마, 인포뱅크, 광진윈텍 등 스마트카나 피아트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는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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