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돌입…최대 48만원 할인옵션 도입

입력 2016-08-04 08:47 수정 2016-08-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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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갤럭시노트7’의 사전판매를 이달 6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신청 시 16일부터 빠르게 단말을 배송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7 출고가는 98만8900원이고 64GB 메모리 버전으로 출시된다.

특히 SK텔레콤은 고객이 갤럭시노트7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옵션을 확대했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통신비, 교통비, 아파트관리비, 보험비 등도 실적으로 인정돼 실용적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매장에서 홍보모델과 매장직원이 SK텔레콤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매장에서 홍보모델과 매장직원이 SK텔레콤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또 기존 ‘T모아쿠폰’ 서비스의 제휴처를 확대해 △일반 신용카드 포인트 △‘OK캐쉬백’ 포인트 △‘베네피아’, ‘이지웰페어’ 등 복지몰 포인트 등 고객이 쌓아놓은 다양한 포인트를 한데 모아 ‘갤럭시노트7’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를 제외하고 1포인트가 현금 1원으로 환산되고, 1000 포인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제휴처는 홈페이지(www.tmoacoup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7에 ‘3밴드 CA(Carrier Aggregation)’와 ‘256QAM(쾀)’ 기술을 적용해 국내 LTE 최고 속도 ‘500Mbps’를 단독으로 구현했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CLOUDBERRY’를 통해 무료 저장공간 36GB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7의 내장 메모리 64GB와 함께 쓰면 총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7 사전구매를 신청한 고객은, 삼성전자의 ‘기어핏2’ 등 기본 사은품 외에도 SK텔레콤이 별도로 제공하는 전용 케이스ㆍ배터리팩, 64GB SD카드, 범퍼케이스ㆍUSB-C타입 케이블, 무선충전패드 등 4가지 사은품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7 색상은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총 3종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고객이 ‘갤럭시노트7’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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