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언팩]삼성의 ‘조지클루니’ 뉴욕 출격…갤럭시노트7 소개하는 고동진 사장

입력 2016-08-0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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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갤럭시노트7'으로 미국의 심장 뉴욕 무대에 데뷔했다. 갤럭시노트7의 출시 컬러 중 하나인 블루코랄의 자켓에 흰색 하의를 매치한 고 사장은 지난 스페인 ‘MWC2016’에서의 데뷔 무대보다 여유가 넘쳤다.

고 사장은 2일(현지시각)미국 뉴욕 해머슨스타인볼룸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6’행사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이날 노트 시리즈의 핵심이자 갤럭시노트7에서 더 강력해진 ‘S펜’을 형상화한 영상과 어둠속에서 블루코랄 컬러가 강조되며 행사가 시작됐다.

무대에 등장한 고사장은 ‘thank you(감사합니다)’를 연신 외치며 등장했다. 자신의 패션을 배우 조지클루니’에 비유하며 농담을 건네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이후 바로 영국과 리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을 알렸다.

갤럭시노트7을 소개하는 도중 고 사장은 각 자리에 배치된 기어VR 기기 착용을 권했고, 기기속에서 펼쳐지는 고급 콘텐츠에 관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삼성 스마트폰 시리즈에 최초로 홍채인식이 적용된 점과 노트 제품 뿐 아니라 S펜에도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하자 관객들은 또 한번 박수 갈채를 보냈다.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7과 함께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서비스 등 에코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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