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다은-임성빈, 러브스토리 대공개 "이 나이 남자 싫어 철벽 쳤다" 폭소

입력 2016-08-02 2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택시' 방송 캡처)
(출처='택시' 방송 캡처)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의 극과 극인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신혼의 정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다은과 임성빈 부부가 첫만남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신다은은 임성빈과 소개팅에 대해 "소개팅이라는 생각을 안 했다. 그냥 석진 오빠를 보고 싶었다. 운동화 신고 바지 입고 캐주얼 차림으로 나갔다. 오빠랑 석진 오빠, 오빠 친구가 있었다. 남자 세 명이 나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임성빈은 "실물을 보니까 광나는 느낌 있지 않냐. 밝은 에너지를 뿌리고 다니는 느낌이었다. 그런 게 너무 좋았다. 말할 때 그 사람이 하는 행동, 기본적인 소양이 좋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신다은은 "저는 정말 '이 사람 엮이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너무 날라리 같았다"며 "처음에는 이 나이 남자들이 너무 어려서 싫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택시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과 임성빈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7,000
    • +2.22%
    • 이더리움
    • 4,681,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32%
    • 리플
    • 3,119
    • +2.6%
    • 솔라나
    • 206,300
    • +4.67%
    • 에이다
    • 646
    • +3.69%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87%
    • 체인링크
    • 20,760
    • +0.87%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