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한항공기 앞바퀴 펑크 원인 조사…항공사 측 "이륙전 점검 땐 이상없어"

입력 2016-07-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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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37-900 이미지
▲대한항공 737-900 이미지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 항공기의 앞바퀴 펑크 원인 조사에 나섰다.

30일 YTN보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29일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항공기의 앞바퀴 펑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오전 9시 45분경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718편(737-900)의 앞바퀴 타이어가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서 파손됐다. 사고 당시 앞바퀴 2개가 모두 파손돼, 항공기가 앞으로 쏠린 상태였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48명(한국인 63명, 일본인 75명, 중국인 등 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YTN은 "국토부가 항공법상 사고보다는 수위가 낮은 항공안전장애로 판단하고, 자료부터 확보한 뒤 감독관 파견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 측은 "이륙 전 바퀴 점검 때 문제 없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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