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1057억원 '작년比 14.4%↑'…10분기 연속 흑자

입력 2016-07-29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이 주택경기 호조에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9일 대우건설은 올해 2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39% 증가한 1056억 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9959억원으로 19.0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30억 6800만원을 기록해 48.45% 감소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의 올 상반기 매출은 5조5463억원, 영업이익은 16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17.8%, 7.6% 증가했다. 대우건설이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낸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만이다.

이같은 영업이익 개선은 자체 분양사업 등 주택과 건축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고, 해외 일부 현장의 손실 반영이 있었지만 토목과 플랜트 등 다른 부문도 정상적인 수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기간 매출 중 국내매출은 전년보다 7.3% 증가한 3조5169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1.6% 증가한 2조294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건축현장 등 손실이 있었던 해외사업장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베트남과 쿠웨이트 등 원가율이 좋은 현장의 매출이 본격화되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규 수주는 상반기 4조6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9254억원보다 22% 감소했다. 분양시장 호조로 국내에서는 4조1004억원의 수주를 기록했지만 저유가로 인한 발주 지연 등으로 해외에서는 5187억원 규모를 수주하는 데 그쳤다.

대우건설 측은“동남아시아와 남아프리카 다수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종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 있다”며 ”하반기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1,000
    • -1.01%
    • 이더리움
    • 3,44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88%
    • 리플
    • 2,132
    • -0.33%
    • 솔라나
    • 128,300
    • +0.23%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483
    • -1.43%
    • 스텔라루멘
    • 258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0.04%
    • 체인링크
    • 13,950
    • +0.5%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