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설법인 4만8263개… 2000년 이후 반기 기준 '최대치'

입력 2016-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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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신설법인이 반기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2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4만8263개를 기록했다. 2000년 1월 이후 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3.1%), 제조업(18.6%), 건설업(11.1%) 등의 순으로 설립됐고, 대표자 연령 기준으로는 40대(37.2%), 50대(26.0%), 30대(21.9%)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30세 미만(685개)과 30대(559개)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로는 여성 법인이 24.0%로 남성 법인(76.0%)의 3분의 1 수준이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해 6.2% 증가해 여성 신설법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소폭 증가했다.

한편, 6월 신설법인은 8512개로, 전년 동기 대비 3.0% 줄었다. 지난해 6월 높은 증가율(23.1%)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업종별 비중은 도소매업(25.0%), 제조업(19.6%), 부동산임대업(9.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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