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내년도 예산안 심사 앞서 지역별 예산정책협의회

입력 2016-07-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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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에 앞서 지역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 전에 지역별로 각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본예산 편성 전에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것”이라면서 “국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서 향후 정부의 예산편성 과정에 담기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또 “추경이 통과되고 나면 곧바로 오는 9월 2일까지 내년 본예산이 국회에 제출돼야 한다”면서 예산안 심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별 예산정책협의회는 29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내달 1일에는 경기도에서 진행한다. 8·9전당대회 이후 일정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

김 의장은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이번 추경이야말로 선심성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은 전혀 없고, 오로지 경제위기 극복에만 집중된 민생·경제회생 추경”이라며 “경제리스크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정쟁은 지양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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