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2Q 영업익 1607억원 '전년比 60%↑'…전 사업부문 원가율 개선

입력 2016-07-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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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6% 증가한 1607억62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083억원, 당기순이익 1200억원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3.7% 증가했다.

회사는 자체 및 외주주택·건축·토목 등 전 사업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은 지난해 주택공급 물량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 하반기 이후부터 빠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3.3%를 기록했다. 재무구조도 개선돼 2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조 3120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속적인 우량 사업지 수주와 신규 착공, 고마진 자체 사업지들의 매출비중 확대로 하반기 이후 더 큰 폭의 실적개선 예상된다"면서 "재무구조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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