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2분기 기준 최대 실적 영업이익 26억…전년비 51% ↑

입력 2016-07-25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인 메디아나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메디아나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46억8800만 원, 영업이익 26억2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3억6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8.7%, 51.1%, 67.2% 증가한 수치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메디아나의 영업실적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생체신호 측정 원천기술을 보유,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인 Medtronic을 비롯한 다국적 글로벌기업 등의 안정적인 ODM 거래 증가, 자사 브랜드 제품 수출의 가파른 증가세 등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군에 원격의료를 접목한 고사양 및 개인용 제품, 체지방 분석기, 추가적인 전문가용 소모품, 원격의료 관련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매출 증가세와 더불어 이익률 개선이 장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은 “진행 중인 신제품 개발과 해외 영업망 확대를 위한 노력들이 서서히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85,000
    • +0.4%
    • 이더리움
    • 5,037,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49%
    • 리플
    • 698
    • +2.8%
    • 솔라나
    • 205,000
    • +0.39%
    • 에이다
    • 589
    • +1.2%
    • 이오스
    • 933
    • +0.3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13%
    • 체인링크
    • 21,230
    • +0.66%
    • 샌드박스
    • 54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