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김포에 신사옥 마련…“스마트안전도시 추진 탄력”

입력 2016-05-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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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자감시장치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인 메디아나가 김포에 신사옥을 건립해 새로운 스마트안전도시 성공적 추진과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

메디아나는 김포시에 사옥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내 운양동 업무시설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직접 매입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메디아나는 2751㎡ 규모 업무시설용지 일부에 신사옥을 신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사옥은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에서 도보로 3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고 정면으로 ‘김포 한강 야생조류 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임직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런 장점으로 향후 당사가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서울·경기 지역 영업망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포시와 추진 중인 스마트안전도시 구축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메디아나는 ‘엘리베이터 자동제세동기 시스템’, ‘응급 상황시 전문 의료인과 자동 연결되는 자동제세동기 시스템’ 특허권 등 시민의 심장 건강 안전과 관련된 도시 응급의료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김포시의 사물 인터넷(IoT)및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 맞춤형 건강안전 플랫폼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전망이다.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은 “신사옥 이전으로 회사의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며 “첨단 IT 기반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R&D 지향 의료기기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메디아나는 김포시, 김포시 출자법인 김포빅데이터와 스마트안전도시 건강안전 모델 공동 개발과 협력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메디아나의 U-헬스케어 플랫폼과 기술을 김포빅데이터의 스마트안전도시 ICBM 플랫폼에 연계 IoT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건강안전도시 모델을 김포시에 적용 실증 후, 국내·외 도시에 확산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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