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시우, 공동 23위...최경주 공동 38위로 껑충...제이슨 데이 공동 14위

입력 2016-07-25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나단 베가스, 더스틴 존슨 제치고 5년 6개월만에 우승

▲조나단 베가스. 사진=PGA
▲조나단 베가스. 사진=PGA
기대주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공동 23위, 최경주(46·SK텔레콤)와 김민휘(24)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590만 달러)에서 공동 38위에 올랐다.

우승은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차지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공동 23위로 한국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주 PGA 챔피언십으로 대부분 톱 랭커들이 불참한 가운데 출전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베가스에 1타차로 공동 2위에 머물랐다.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4위에 그쳤다.

베가스는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5년 6개월만에 정상에 오르며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106만2천 달러(약 12억원)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85타를 쳐 전날보다 22계단이 뛰어 올라 역시 1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린 김민휘와 함께 공동 38위를 마크했고,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이븐파 288타로 공동 59위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55,000
    • -2.1%
    • 이더리움
    • 4,069,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2.25%
    • 리플
    • 708
    • +0.14%
    • 솔라나
    • 204,300
    • -0.34%
    • 에이다
    • 609
    • -3.79%
    • 이오스
    • 1,083
    • -1.63%
    • 트론
    • 174
    • -2.25%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50
    • -2.06%
    • 체인링크
    • 18,830
    • -1.15%
    • 샌드박스
    • 579
    • -3.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