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소비ㆍ에너지 관련주 약세에 하락…상하이, 주간 기준 1개월 만에 하락

입력 2016-07-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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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6% 하락한 3012.82로 마감했다.

소비와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상하이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1.3% 이상 하락해 주간 기준으로 1개월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백주업체 루저우라오자오가 3.2% 급락하며 소비 관련주 부진을 주도했다. 경쟁업체인 구이저우마오타이도 1.9% 떨어졌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옌저우콜마이닝이 1.3%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최근 배럴당 45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석탄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이 커진 영향이다.

상하이지수는 최근 2주간 3000선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지수 30일 평균 이동지수는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증시가 강세 이후 잠시 숨을 고르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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