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홈페이지 이용자 4만7000여명 중 일부 정보 노출

입력 2016-07-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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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용자 4만7000여명 중 일부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자사 홈페이지의 ‘고객센터 FAQ(자주 묻는 질문)’게시판에 고객 정보를 담은 첨부파일 인터넷주소(URL)가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첨부 파일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중요한 개인정보도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이후 고객센터 FAQ에 등재된 4만7023건의 게시물 중 일부 고객의 파일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유출 여부를 조사 확인 중에 있다"라며 "현재까지 외부에서 다량 조회된 건은 지난 15일 1회로 아시아나클럽 전체회원의 정보가 노출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류 확인 직후 오전11시께 고객센터 FAQ 서버를 중단한 후, 긴급 점검에 나섰으며 피해 고객을 확인 중이다. 고객센터 FAQ 사이트는 금일 중으로 복구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염려를 끼쳐드린 해당 고객들에게 사과드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번 오류건을 신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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