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에너지 관련주 약세에 하락…상하이 0.35%↓

입력 2016-07-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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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3043.56으로 마감했다.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체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화시증권의 웨이웨이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최근 상승세에 조정이 필요하다”며 “지난주 나온 경제지표는 중국 경제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임을 보여줬다. 당분간 시장은 크게 하락하는 위험 없이 일진일퇴하는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7%로, 시장 전망 6.6%를 소폭 웃돌았다.

시노펙오일필드서비스 주가가 이날 2.4% 급락하고 페트로차이나도 0.4% 하락했다.

중국 부동산시장 열기가 식을 조짐을 보이면서 부동산 개발업체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전국 70개 도시 중 지난달 서민주택을 제외한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오른 곳이 55곳으로, 전월의 60곳에서 줄었다. 중국 4위 부동산업체 젬데일 주가가 0.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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