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리쌍 건물 '우장창창' 강제집행 완료… 맘상모 “폭력으로 답한 건 길과 개리”

입력 2016-07-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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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리쌍 건물 '우장창창' 강제집행 완료… 맘상모 “폭력으로 답한 건 길과 개리”

힙합 듀오 리쌍이 세입자와 갈등을 빚었던 곱창집 ‘우장창창’에 대한 강제집행이 두 차례 시도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리쌍 측은 오늘 오전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본인들 소유의 건물 세입자가 약속한 날짜에 나가지 않자 철거용역 40여명을 투입, 강제집행을 진행했습니다. 법원 집행관은 이날 오전 10시26분쯤 집행완료를 선언했습니다.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 운영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차상인약탈법이다”며 “법대로하면 임차상인 모두 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끝끝내 대화하지 않고, 폭력으로 답한 것은 길, 그리고 개리다. 리쌍은 사과하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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