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후 2시 국민안전 관계장관회의…프랑스ㆍ터키 사태 점검

입력 2016-07-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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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오후 '국민안전 관계장관회의'를 소집, 프랑스 니스 테러와 터키 쿠데타 시도 등 긴박한 국제 정세와 관련한 국민 안전대책 등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관계장관회의에는 법무부·행정자치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외교부 2차관, 경찰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4일 프랑스 휴양지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 직후 현지의 일부 우리 국민들이 한때 연락이 두절됐고 15일에는 터키 군부 쿠데타 시도가 발생하면서 당시 이스탄불 공항에 있던 우리 국민 100여명이 한때 발이 묶이기도 했다.

앞서 몽골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테러가 발생해서 많은 희생이 있었고, 터키에서 쿠데타가 발생하는 등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도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프랑스 테러와 터키 군부 쿠데타 시도 등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한 대응 방안과 함께 내국인 안전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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