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아베노믹스 기대에 이틀째 급등…중국도 반등

입력 2016-07-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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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2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3% 급등한 1만6169.42에, 토픽스지수는 2.85% 오른 1291.5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5% 상승한 3005.54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3% 오른 2883.0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7% 높은 2만1021.1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823.16으로 0.42% 상승하고 있다.

고용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라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와 나스닥지수는 올 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일본증시는 아베노믹스 기대로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특히 일본 엔화 가치가 전날 미국 달러화 대비 2.2% 급락해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닌텐도는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 열풍에 전날 25% 폭등하고 나서 이날도 3.3% 뛰고 있다. 닌텐도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이후 상승폭이 48%에 달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가 3.8%, 혼다가 4% 각각 급등하는 등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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