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질주하던 김현수,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복귀 시점은 언제?

입력 2016-07-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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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전력질주 뒤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경기 중 교체됐다. 선수의 컨디션과 부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까지 약 4주 안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팀 린스컴을 상대로 2루수 땅볼로 아웃된 김현수는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김현수는 치료를 받기 위해 경기에서 빠졌고, 2회초부터 조이 리카드가 좌익수로 들어갔다.

볼티모어 구단은 김현수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현수는 전반기를 46경기 출전 타율 0.329(152타수 50안타) 3홈런 11타점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앞서 추신수 역시 올 시즌 종아리와 햄스트링 부상을 잇따라 겪었다. 햄스트링 부상이후 24일만에 다시 타석에 들어서기도 했다.

햄스트링은 급격하게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를 줄이는 역할을 맡는 근육이다. 달리기나 스포츠 선수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무리하게 힘을 줄 때 햄스트링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축구선수의 경우 순간적인 힘을 모아 슈팅 동작을 하다 다치는 경우가 많다. 뒤쪽 허벅지 가운데를 누를 때 통증이 있거나, 힘을 준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무리하게 근육을 펴려고 할 때 통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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