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러브'로 물 마실 때마다 사랑을 전해요

입력 2016-07-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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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씨엔씨, 수인성 질병 위험 큰 국가 어린이들에게 생수 기부

국내 중소기업 (주)나눔씨엔씨(대표 고정혁)가 자사 브랜드 '워터러브' 생수를 국내에서 한 병 팔 때마다 한 병을 해외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눔씨엔씨'는 회사 이름처럼 나눔을 실천하려는 목적 아래 ‘함께 마셔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물을 한 병 마시면 수인성 질환 위험에 노출된 캄보디아, 아프리카, 베트남 등지의 아이들에게 생수 한 병이 전달된다. 고객은 생수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기부활동에 동참하는 셈이다

나눔씨엔씨는 국내 유통과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을 좀 더 좋은 곳에 써보자는 취지에서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통 비용이 적게 드는 온라인 판매를 선택했다.

워터러브의 지난해 6월 캄보디아 첫 수출 물량은 26만 병에 달했으며, 올해 베트남을 포함해 총 700만 병 계약을 체결했다. 워터러브는 캄보디아에서 ‘분유에 타서 먹으면 좋은 물’로 알려지며 아기가 먹어도 좋을 만큼 깨끗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중이다.

나눔씨엔씨 측은 "전 세계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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