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 TWA 출시

입력 2016-07-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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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11일 서울지점에서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를 직접 시현해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11일 서울지점에서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를 직접 시현해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TWA는 씨티은행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시 사용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 된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재무목표 설계 및 투자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전담 직원들은 TWA를 활용해 은퇴, 교육, 자산 보호 및 증대 등 고객의 재무 목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이를 위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TWA는 고객의 재무 목표가 정상 궤도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객이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해 준다.

특히, TWA는 글로벌 은행인 씨티의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씨티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의 자산 관리를 돕는다.

모델 포트폴리오는 씨티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의 투자자를 위해 개발했으며, 세계 각국의 시장과 자산군별 시장전망을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별로 효과적인 자산 배분 및 투자 방향을 수립, 관리해 준다.

이와 함께 TWA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씨티골드 분산화 지수(CDI)'라는 내부 지표를 마련, 이를 통해 고객포트폴리오의 자산군별/상품군별 분산 정도 및 미래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대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안내해준다.

한편 TWA는 고객의 재무 목표 설정부터 자산 전체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매우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투자상품 검색 및 상품의 매입/매도까지 동 시스템에서 바로 처리 가능하며, 자산 관리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서 고객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준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은행은 국내에 세계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자산관리 서비스 대상 고객을 확대했다"며 "이번에 TWA 도입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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