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제품 직접 결합'…LG전자,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ㆍ냉동고 출시

입력 2016-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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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LG 트윈타워에서 문이 하나인 냉장고와 냉동고인 '컨버터블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모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LG 트윈타워에서 문이 하나인 냉장고와 냉동고인 '컨버터블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사용자가 냉장고와 냉동고를 결합시켜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패키지(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냉동고)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이 하나인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ㆍ냉동고는 용량이 각각 377리터 315리터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다. 외관 디자인과 크기가 동일해 사용자가 필요한 제품을 결합시켜 사용할 수 있다. 설치공간, 보관 목적, 용량 등에 따라 각 1대씩을 연결하거나, 냉장고 2대와 냉동고 1대, 냉장고 2대와 냉동고 2대 등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문의 손잡이도 오른쪽 혹은 왼쪽에 달 수 있고, 반대 방향으로 사용자가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제품의 위치가 바뀐 경우, 손잡이 위치도 사용하기 편리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있는 LED 디스플레이는 제품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고, 사용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는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신선보관 야채실을 갖추고 있다. 또 와인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컨버터블 패지키 냉동고는 영하 25도(℃)까지 냉동할 수 있다. 또 선반 1개와 서랍 6개의 구조로 구성돼 있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와 컨버터블 패키지 냉동고의 출하가는 각각 100만원, 105만원이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면서, 놓이는 공간까지 고려해 차별화한 제품으로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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