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북한 황강댐 방류량 많지 않은 수준…경계 태세 유지”

입력 2016-07-06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 방류를 했지만 “물의 양이 많지 않은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6일 국토부는 “남방 한계선에 있는 필승교 수위가 오전 10시 1.95m에서 오후 5시 현재 1.81m로 계속 낮아지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북한이 오전 6시께부터 황강댐에서 방류를 시작했다는 군 당국의 발표를 토대로 ‘수리학적 홍수추적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황강댐에서 초당 500톤의 물이 오전 6시께 방류됐다면 약 9시간 후인 오후 3시께는 횡산수위국보다 11㎞ 하류인 군남홍수조절지(군남댐)까지 영향을 받았어야 한다.

하지만 오후 3시가 넘어서도 횡산수위국의 수위가 오르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자 황강댐 방류량이 초당 500톤을 밑돈다고 본 것이다. 군남댐 수위도 오후 4시 기준 26.49m로 오전 10시(26.7m)보다 낮아졌다.

국토부는 “오전 6시께 첫 방류 이후 황강댐 방류량이 늘어났을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 경계 태세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임진강 하류 주변 행락객과 주민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24,000
    • -3.17%
    • 이더리움
    • 2,409,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282,500
    • -1.64%
    • 리플
    • 1,626
    • -2.11%
    • 솔라나
    • 101,000
    • -2.98%
    • 에이다
    • 217
    • -4.41%
    • 트론
    • 498
    • +0%
    • 스텔라루멘
    • 283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440
    • -3.01%
    • 체인링크
    • 11,050
    • -3.49%
    • 샌드박스
    • 75.29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