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전대 선관위원장에 박관용 전 국회의장

입력 2016-07-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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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일 8.9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

당은 이날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박 전 의장을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관위 명단을 확정했다.

이기택 전 의원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박 전 의장은 김영삼 정부 출범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민주계 원로다. 11·12·13·14·15·16대 국회 내리 6선을 지냈다. 16대 국회에서 야당 출신으로 국회의장에 오르기도 했다.

앞으로 박 전 의장은 전대 후보자 등록·신청 및 공고, 투·개표 관리 업무, 토론회 일정 결정, 선거 관련 사항의 유권해석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전대 선관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 위원 9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3선의 여상규 의원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성찬, 이종배, 유의동, 이철규, 정태옥, 김성태, 송희경 의원이 포함됐다. 아울러 원외로는 송요찬 경기 의왕·과천 조직위원장, 김연욱 광주 서구 조직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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